8년동안 피망 하이로우, 바둑이 등 포커류의 게임을 했습니다.
많이 땄을때는 하루에 근 구백만원 정도도 이겨봤습니다. 하지만 시간이지나고 보니 남은건 하나도 없고 부모님들에게 몹쓸 고통만 남기고 제 청춘이 사라지더군여.
또한 주위 친구들, 지인들도 떠나가고 올바른 직장생활도 못하고 연얘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이 가는군여.
피망 같은 포커류 게임을 해서 몇백만원, 천만원대는 만져봤지만 정말 큰돈을 벌어보진 못했습니다. 정말 큰 돈.. 예를들어 억 이상을 번다면 행복할까여?
많은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포커류 게임(피망,넷마블,한게임,기타 사설)으로 몇 억이 아니라 몇십억 몇백억을 번다 해도 행복해지기란 힘듭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돈을 벌면 벌수록 도박이 주는 자극은 더욱더 강렬해져 더욱더 도박에 열을 올리기 마련이고, 도박이란것이 운의 요소가 강하기에 언제까지나 이길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도박하다 재산 탕진하고 폐가망신 하는거죠.
대표적으로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 같은게 있죠. 카이지가 마지막에 39권에서 한화 약 50억에 달하는 큰돈을 얻었지만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복수한답시고 카즈야랑 또 도박하러 갑니다 이 도박 중독자의 인생은 언제 끝날까요..?
또 돈이 인생의 100% 행복 요인은 아니죠.
한 영국 남성은 오히려 돈 때문에 불행해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 남성은 복권에 당첨돼 약 161억원에 달하는 돈을 얻었지만 많아진 돈으로 인해 아내와의 갈등이 심해져 이혼하게 되었고, 돈을 쓸곳을 찾지못해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도박은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취미로 포커나 블랙잭을 건전하게 노 레이트로 하는것은 취미생활이니 뭐라 하진않겠지만 도박으로 큰 돈 벌 생각은 접는것이 좋습니다.
만화에 나오는 본좌급 갬블러가 아닌이상 계속 이길수는 없어요. 본좌급 갬블러의 예.. 갬블의 쿄우모토 마사루, 사와지리 슌스케 같은…
위의 만화속 주인공 둘은 홀짝 주사위 게임할때 딜러가 주사위 넣은 그릇 흔드는거 보고 어떤 숫자 나올지 다 맞추는 인간들입니다. 이정도 능력이 없으면 겜블러 같은 것을 직업으로 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