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포커방에 들가 잇는데여. 피망머니를 싸게준다해서.. 현금으루 8만원을 폰뱅킹으로 입금 시켯습니다
그 담부터.. 전화가 안 대다가는… 얼마후에 전화를 받더니 폰을 딴사람 빌려줬었다고 합니다.
목소리는 그 사람이 맞는데…아니라구 발뺌을 합니다.
피망 머니 사기꾼 핸폰 번호만 알구여. 계좌번호만 아는데.. 잡을수 잇을까여?
어디루 신고해야 하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요? 처벌이 가능한지… 또.. 찾을수는 잇는지요?
1 답변
아마 그렇게 피망 머니 거래로 사기치는 사람들.. 계좌번호도 타인 명의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실명제 실명제 해도, 노숙하시는 분들이 넘쳐나는지라.. 그분들께 돈 몇만원 쥐어주고, 그분 명의로 통장 개설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해도.. 민생치안 사범 단속에.. 할일이 태산이라.. 수사하는데 2-3개월 걸릴겁니다. 그래서 그 돈 찾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
우선 통신 사기 당했다고 경찰서에 신고하시고.. (위의 이유로 거의 2-3개월 밍기적 거림.)
사이버수사대에도 신고하시고.. (피망에 그사람 아이디 및 인적사항 알기위해)
피망 고객센터 담당자에게 메일로 전후사정 설명해서 아이디 블로킹 하셔야 할듯.
뭐,, 작정하고.. pc방에서 접속하고.. 아이디도 타인 명의에 통장도 타인 명의로 개설되 있다면.. 잡는건 불가능하겠지만요.
그래도 희망 잃지 말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총동원해서 돌려받으시길..